[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국제 금 가격이 미국 금리인상 전망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4달러(0.4%) 내린 1223.80달러로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은 0.17% 하락한 온스당 1224.46달러를 나타냈다.
6월 혹은 7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 금 가격의 하락 압력이 커진다. 뉴욕증시가 최근 급등하면서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은 더욱 낮아졌다.
은 7월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0.5% 오른 온스당 16.33달러를 기록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