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중국 모멘텀 독보여-현대증권
2016-05-30 08:16:55 2016-05-30 08:16:55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현대증권은 30일 잇츠스킨(22632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좋고 중국시장 모멘텀이 있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싱가폴, 홍콩 NDR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실적과 중국 위생허가 진행상황 등 중국 사업에 대한 것”이라며 “투자자 대부분이 수출대행에 대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현시점 주가가 굉장히 싸고 중국 위생허가가 주가 상승의 가장 큰 모멘텀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사업에는 크게 뉴월드그룹과 썸마그룹과의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라며 “뉴월드 그룹과는 이번 6월부터 O2O 비즈니스 시행할 예정이고 썸마 그룹과는 7월 중 조인트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다만, 중국 위생허가 관련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