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하반기 주목해야 할 중소형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캐쥬얼 게임 흥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국내 시장에서 캐주얼게임이 여전히 흥행 가능성이 있는 장르라는 점이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오는 3분기부터 선데이토즈가 그동안 준비해 왔던 새로운 신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국내 신작인 애니팡3와 애니팡 포커의 경우 높은 흥행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지식재산(IP)와 결합한 캐주얼게임에 대한 충분한 수요는 즌명됐으며 애니팡3는 충분히 이 조건에 부합하는 신작"이라며 "애니팡 맞고 이후 2번째 고포류 시리즈로 출시되는 포커는 맞고대비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높은 장르로 애니팡 IP의 유저흡수력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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