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현대증권은
엠케이트렌드(069640)에 대해 국내는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며, 중국 부분은 당분간 지속적인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1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국 NBA의 매장 당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78%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근종 연구원은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의류기업 중 단연 돋보인다"며 "당분간 중국 사업은 매장 수 증가, 매장 당 매출액 증가, 고정비 부담 감소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사업은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그동안 수익성 악화의 주 요인은 TBJ와 KMPLAY였다"며 "TBJ는 지난해 대규모 재고자산평가손실을 반영한 이후 실적 개선세에 있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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