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KB국민카드가 고객 자녀 100명을 초청해 4박 5일간의 영어 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이마트 KB국민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응모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당첨된 고객은 다음달 31일부터 8월4일까지 4박5일 동안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서울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영어 캠프에 회원별로 자녀 1명을 참가할 수 있다.
단, 영어 캠프에 참가 가능한 대상 자녀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로 제한돼 참가비용은 2만원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자녀들은 영어 역할극, 쿠키만들기, 패션쇼, 체육활동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회원 자녀 초청 영어 캠프가 올해로 열번째 해를 맞이한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캠프에 참여하는 회원 자녀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힐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마다 영어 캠프를 진행해 왔으며 그 동안 1900명의 회원 자녀들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가 고객 자녀 100명을 초청해 4박 5일간의 영어 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KB국민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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