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내년부터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캄보디아에서 승용차 생산에 나선다.
현대차는 인접국인 베트남이 곧 자동차 보급기를 맞을 것으로 판단하고 승용차의 수요 확대 전망에 따라 소형차를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캄보디아를 생산과 수출의 거점기지로 활용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신흥국 자동차 수요에 초점을 맞춘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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