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전 부문 고른 외형성장세 주목-이베스트증권
2016-06-02 10:31:25 2016-06-02 10:31:25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2일 AJ네트웍스(095570) 본사 전 사업부문과 주요 연결자회사들의 외형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목표가 5만7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AJ네트웍스의 1분기 매출액은 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성장했다. 파렛트부문과 IT부문, 고소장비부문 모두 전년 대비 25.8%, 20.7%, 32.6% 성장하는 등 고른 외형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연결자회사들 역시 두드러진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봤다. 실제 AJ렌터카의 1분기 매출액은 16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증가했고 AJ토탈(500억원), AJ파크(77억원), AJ캐피탈파트너스(51억원)도 같은 기간 37.3%, 19%, 3.9% 늘었다.
 
최 연구원은 국내 B2B 렌탈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효하다는 점도 AJ네트웍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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