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납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일 롯데면세점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이날 롯데호텔 면세사업부와 신영자(73)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 100여명을 투입해 이들 장소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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