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소속사 후배 지어반 버스킹 공연 지원사격
2016-06-03 10:53:28 2016-06-03 10:53:28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김나영이 소속사 후배 지어반(G Urban)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김나영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나무무대에서 진행되는 지어반의 버스킹 공연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새 앨범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나영은 이번 버스킹 공연에 흔쾌히 참여하면서 소속사 후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경원과 홍혁수로 구성된 지어반은 실력파 알앤비 보컬 듀오다. 지어반은 지금까지 3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으며, MC스나이퍼, 타코앤제이형, 투엘슨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관계자들에게 실력을 인정 받았다. 오는 10일 새 디지털 싱글 '커피가 좋아'를 발매하는 지어반은 최근 다양한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올해 초 '어땠을까'를 히트시키면서 '가요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으며,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다시 너를'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가수 김나영(왼쪽)과 지어반. 사진/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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