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련주+환율수혜주가 답이다"-대신證
현대제철·SK에너지 등 유망주 10選
2009-10-16 08:23: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6일 대신증권은 4분기 국내증시가 경기모멘텀 둔화로 조정을 보일것이라며 조정국면에서 단기적인 대안으로 중국관련주와 환율하락 수혜주의 조합이 유망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빠른 속도로 하락중인 원·달러 환율과 중국의 경제지표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수출입지표 개선의 수혜가 예상되는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SK에너지(096770) 등 환율하락 수혜주와 중국관련주에 주목해야 할때"라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달 한국의 대중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5% 증가, 지난해 10월 대중 수출증가율이마이너스로 전환한 이후 1년만에 상승 전환했다"며 "한국의 최대수출국(수출비중 23.4%)인 중국 수입시장 회복은 한국 수출의 빠른 회복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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