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표창원·양향자와 광주서 토크콘서트
2016-06-07 17:37:24 2016-06-07 18:29:45
[뉴스토마토 박주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광주에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당 대표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추미애 의원실은 7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추 의원이 ‘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한 전당대회의 첫걸음으로 12일 오후 4시에 호남의 심장인 광주에서 표창원 의원과 양향자 위원장, 박상철 교수와 함께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한다”고 전했다.
 
추 의원은 지난달 1일 “정권교체에 헌신해달라는 요구가 있다면 거부하지 않겠다”고 언급해 사실상 출마 결심을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 바 있다. 현재는 당내 유력한 차기 당권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지난달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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