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메르세데스컵의 공식 스폰서십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한다고 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컵’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 전통의 테니스 토너먼트 경기로 올해는 4일부터 12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에는 라파엘 나달이 출전해 우승했으며, 올해는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 등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출전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경기장의 광고판과 베이스 패널, LED 배너, TV 스크린의 비디오 스팟 등에 브랜드를 노출했다.
최근 넥센타이어는 미국 메이저리그 3개팀,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FC 등을 공식 후원하면서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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