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판도라티비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할 것으로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판도라티비는 2014년 코넥스에 상장된 멀티미디어 플랫폼 업체"라며 "주요 사업 부문은 UCC 동영상 플랫폼인 판도라TV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KM플레이어가 있다"고 말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올해는 200여개의 제휴 미디어 업체들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34% 증가한 140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신규 사업인 프리즘이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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