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파인디지털(038950)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알렸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견, 중소기업을 알리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신입사원 급여 수준, 근로시간, 복지 혜택 등을 평가해 청년층이 희망하는 취업 요건을 갖춘 기업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만3000개 강소기업 중 891개 기업이 선정됐다.

 

사진/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은 사내 근로 복지기금을 마련해 직원들의 체력단련, 문화활동,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기근속, 업무성과 등에 따른 직원 포상 제도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복지 제도도 시행 중이다.

 

김용훈 파인디지털 대표는 "직원들이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좋은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