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편의성에 안정성까지…블랙박스 'XQ200' 출시
2016-06-01 11:26:55 2016-06-01 11:26:55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파인디지털(038950)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1일 프리미엄급 성능의 실속형 블랙박스 'XQ200'을 출시했다.
 
XQ200은 전·후방 HD급(1280X720p) 해상도와 초당 30프레임 녹화를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다.
 
사진/파인디지털
 
프리미엄급 제품에만 포함됐던 다양한 편의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저속 촬영한 영상을 자동으로 빠르게 담아내는 '타임랩스 기능', 메모리카드의 오류와 수명 저하의 원인인 단편화를 줄여 장기간 포맷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한 '포맷프리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또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기능도 적용됐다.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할 경우 실시간으로 경고음을 주는 '차선이탈 경보 기능'을 적용해 졸음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밖에 미리 설정된 시간 혹은 일출·일몰 시에 맞춰 LCD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시인성 높은 화면을 구현하는 'LCD 자동 밝기 조절 모드', 전력 소모를 줄이고 저장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해상도 자유 조절 기능' 등 각종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16GB 패키지 기준 25만5000원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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