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조이시티(067000)에 대해 중국 모멘텀 부각 속에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제시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바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올해 3분기 중국에 진출한다”며 “동시에 대표 게임 프리스타일과 주사위의 신을 활용한 IP 사업확장, VR·콘솔 등 플랫폼 다각화를 통한 해외 진출이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작 흥행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조이시티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92.4% 증가한 1107억원, 영업이익은 220.3% 늘어난 26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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