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조이시티(067000)가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39분 현재 조이시티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1.96%)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바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올해 3분기 중국에 진출한다”며 “동시에 대표 게임 프리스타일과 주사위의 신을 활용한 IP 사업확장, VR·콘솔 등 플랫폼 다각화를 통한 해외 진출이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작 흥행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조이시티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92.4% 증가한 1107억원, 영업이익은 220.3% 늘어난 26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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