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 개최
2016-06-20 12:54:46 2016-06-20 12:54:46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광동제약(009290)은 방영주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 박근칠 삼성서울병원 내과 교수, 이상욱 가톨릭관동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원영주 국립암센터 암등록사업과 박사가 '제5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시행하는 광동 암학술상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영향력지수가 높은 수준의 SCI 학술지에 임상논문 및 기초논문을 발표하거나, 다수의 SCI 저널에 발표를 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대한암학회 이사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제5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 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대한암학회와 광동 암학술상을 제정해 매년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2008년부터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을 후원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학술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좌측부터)방영주 교수, 박근칠 교수, 이상욱 교수, 원영주 박사.(사진제공=광동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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