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보이그룹 로미오(ROMEO)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로미오는 지난 26일 컴백 첫 방송을 기념해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 앞에서 팬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로미오는 멤버 강민이 쓴 "우리 줄리엣 오늘 하루도 로미오하세요. 밥 많이 먹꾸 꾸뀨꾸뀨"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걸린 간식 차량에 깜짝 방문해 팬들에게 직접 간식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팬들을 위로했다. 특히 로미오는 다른 아이돌 그룹의 팬들까지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를 발표한 로미오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로'는 소녀의 '매력의 미로' 속에서 헤매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어반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로미오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그룹 로미오(ROMEO)가 팬들에게 직접 간식을 나눠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C.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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