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오리온(001800)은 풍선껌 '와우 톡톡콜라'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우 톡톡콜라는 입 안에 퍼지는 콜라 특유의 청량감이 특징이다. 씹을수록 톡톡 터지는 칩을 넣어 풍선껌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와우 껌은 1997년 첫 출시 이후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량이 10% 늘어나며 길이도 1cm더 길어졌다. 또한 기술 개발을 통해 '맛 지속시간'이 두 배 이상 늘어나, 오래 씹어도 새콤달콤한 맛이 유지되도록 제품이 개선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10대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청량음료인 콜라 맛을 껌에 담았다"며 "소다, 플럼, 포도, 베리소다 맛 등 기존 제품과 더불어 더욱 다양하게 와우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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