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텔콘(200230)이 신약개발 전문 벤쳐기업인 비보존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텔콘은 4일 오전9시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900원(20.81%) 오른 3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텔콘은 이날 비보존의 주식 198만9174주를 261억1555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9%에 해당하는 규모며, 인수 후 지분율은 31.8%다. 또, 신주인수증권 200만주를 취득해 향후 총 지분율은 보통주를 포함해 48.3% 증가한다.
회사 측은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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