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씨현, 정부 ‘드론 택배’ 조기 상용화 추진 소식에 상승
2016-07-05 10:24:38 2016-07-05 10:24:38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 상승세다. 정부가 드론 등의 신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물류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5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80원(3.10%) 오른 9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해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확정·발표했다. 드론, 3D 프린터 등 신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물류서비스로 현재 91조원의 매출 규모를 2020년까지 120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국가물류 경쟁력 순위도 현재 21위에서 2020년까지 17위로 올린다는 목표다.
 
이를위해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진입규제 완화와 시범사업 등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택배 등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게 드론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사업자 자본금 요건 완화해 드론을 활용한 물류사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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