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우리카드가 생활밀착형 O2O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스마트앱에 O2O존을 마련하고 우선 8개 분야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우수 스타트업과 제휴해 O2O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미 서비스를 제공 중인 모바일후불교통카드(티머니) 이외에도 ▲세탁(워시온) ▲인테리어·집수리(닥터하우스) ▲호텔예약(핀스팟) ▲주차예약(아이파킹) ▲대리운전(파파를부탁해) ▲세차(세차왕) 등 서비스가 추가돼 우리카드 회원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우리카드 스마트앱에 로그인 후, O2O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우리카드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결제 시 할인쿠폰, 추가 포인트 적립 뿐 아니라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O2O서비스를 통해 제휴를 맺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홍보 및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더욱 많은 우수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별 이용 행태, 성향 등을 반영해 더욱 차별화 된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생활밀착형 O2O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우리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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