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코아스템(166480)은 혁신형 제약기업 3차 공모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정진엽 장관)는 제약산업 육성, 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2016년도 ‘제3차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 결과를 발표했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금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세계 최초의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성공적인 시장진입, 뛰어난 혁신활동 그리고 구체적인 중장기 기술 전략에 대한 높은 평가에 기인했다"며 "차기 파이프라인의 성공적 개발과 해외 진출 등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코아스템은 앞으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약가우대 ▲연구개발(R&D)우대 ▲세제지원 ▲규제완화 ▲정책자금 융자 ▲인력지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코아스템은 이번에 발표된 약가개선안을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위한 우대항목이 추가되면서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약가제도 개선안에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계기로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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