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교보증권은 27일 “최근 증시는 3분기 실적보다 4분기 실적 향방에 더 관심이 있다”며 투자전략으로 3, 4분기 실적호전주에 대한 압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빈아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0% 이상, 전년대비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황 연구원은 이에 따라
동국제강(001230),
농심(004370),
동양기전(013570),
SK에너지(096770),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중공업(009540),
OCI(010060),
자화전자(033240),
웅진씽크빅(095720),
GS홈쇼핑(028150) 등을 3, 4분기 실적 호전주로 꼽았다.
이들 종목은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기업으로, 2010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이 시장 PER(10.8배)를 밑돌고 있으며, 4분기 영업이익 개선세가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