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최 '경기베이비엑스포 in 성남', 매일 선착순 100명에 경품이벤트
2016-07-11 16:30:00 2016-07-11 17:50:41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에서는 매일 선착순 입장하는 참가자 100명에게 경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베이비엑스포 in 성남' 관계자는 11일 “행사 기간 중 매일매일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해 4일동안 입장순 선착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매일 오후 3시에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꽝없는 대박경품 타임이벤트가 있어 알찬 경품을 수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남 베이비페어는 14일부터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남에 위치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시전문기업 (주)설레임의 주최로 80여개 임신출산관련 업체가 12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그동안 베이비엑스포는 서울 코엑스와 일산 킨텍스지역에 편중되어 진행돼 왔다. 주최측은 성남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가 양재, 송파, 잠실, 광주, 용인 지역과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해당 지역의 임산부들과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14일 오후 2시에는 동서울대학교 대강당에서 (주)설레임과 (주)맘스클럽이 함께하는 '2016 경기베이비엑스포 in 성남 태교콘서트'가 열릴예정이다. 1부는 고품격 태교음악회, 2부는 산후조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주제로 임신부강좌가 진행되며, 3부는 행운의 추첨시간이 예정돼 있다.
 
이번 성남베이비페어에는 다이치, 레카로, 리안, 맥시코시, 브라이텍스 조이, 카펠라, 퀴니 등 다양한 브랜드의 유모차와 카시트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아기띠, 웨건 등과 유아내의, 기저귀, 침구류와 유아복, 아기욕조, 물티슈 등이 전시되기 때문에 여러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전시장 내에 별도의 수유실과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유모차 무료 렌탈서비스를 진행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경기베이비엑스포 in 성남'은 공식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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