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올해 첫 임신출산박람회(베이비페어)인 “2016 경기베이비엑스포"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전시전문기업 (주)설레임의 주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80여개 임신출산관련 업체의 참여로 120여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경기베이비엑스포 in 수원' 주최측은 수유실과 유모차 대여소 그리고 카페테리아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주)설레임 사무국은 “경기 수원 지역집중 전시회를 통해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성과를 강화하고, 육아문화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로서 수원 지역 내 육아시장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신출산박람회에서는 영유아식품, 임산부용품, 안전용품, 영유아서비스, 임산부서비스, 인터넷서비스, 출산용품, 태교용품 등의 임신출산전과 영유아조기 교육과 도서, 문구 완구 게임, 가구 인테리어 등의 업체들이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경기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으로 현장에서 출입증만 발급받으면 전시회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현장등록가입자와 엄마와 어플 티켓신청자들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출입증을 발급 받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2016 경기베이비엑스포 in 수원에서는 행사기간인 3일 내내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서 매일 100명에게 선착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전등록과 선착순 이벤트 관련내용, 박람회 일정 등은 경기베이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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