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스즈키 13개 차종 1858대 리콜
2016-07-18 09:49:43 2016-07-18 09:49:43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티구안(Tiguan) 등 4개 차종은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멈춤쇠 레버)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11월25일부터 2016년 2월4일까지 제작된 티구안 등 4개 차종, 1320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7월1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GSX1300R 등 9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정류기 내부 부품(전원공급장치) 불량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 2007년 9월3일부터 2011년 9월13일까지 제작된 GSX1300R 등 9개 차종 이륜자동차 538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7월20일부터 스즈키씨엠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 스즈키씨엠씨(031-767-3355)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료/국토부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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