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미디어법 관련株, 헌재 결정 앞두고 '노심초사'

2009-10-29 09:29:1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미디어법 권한쟁의 선고를 앞두고 관련주 대부분이 불안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0분 현재 YTN(040300)은 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3.11% 하락하고 있고, iMBC(052220)도 4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하면서 전날보다 40원 하락(-1.44%)한 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ISPLUS(036420)(-2.26%)와 한국경제TV(-2.55%)도 내리고 있는 반면, 디지틀조선(033130)(0.71%)과 SBS(0.46%)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개정 방송법 등 미디어법 권한쟁의 심판사건을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선고할 예정이며, 헌재 결정으로 가결이 무효되면 미디어법 재개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