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틸플라워, 230조원 규모 사우디 신도시건설 수혜 기대감에 '급등'
2016-07-20 09:20:03 2016-07-20 09:20:03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스틸플라워(087220)가 강세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리 정부에 신도시 건설참여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스틸플라워는 2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5원(7.95%) 오른 1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제매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리 정부에 최대 100만가구 규모 주택과 공공시설을 짓는 사업을 제안했다. 주택사업 전체를 수주할 경우 수주금액이 최대 2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송유관 등 특수 후육관 전문업체인 스틸플라워는 2012년 사우디 투자청으로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직접 영업이 가능한 라이센스를 취득과 함께 사우디 최대 석유 업체인 사우디 아람코의 공급업체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요건도 함께 획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