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8년 연속 렌터카 브랜드 지수 1위 선정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평가 1위…차별화된 서비스로 만족도 제고
2016-07-20 14:24:59 2016-07-20 14:24:59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롯데렌터카는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평가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매년 10만 표본 이상의 대규모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조사·발표하고 있다. 브랜드의 인지·이미지·애호도 등을 통한 현재 가치는 물론 사회적 책임 등 미래 가치까지 반영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예측,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구자갑 롯데렌탈 본부장(왼쪽)이 2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마트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렌터카와 함께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픽과 렌터카 지점에 고객이 들어오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혜택 쿠폰을 전송해주는 스마트비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 최근 이슈 되고 있는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업계 최초로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20대 도입했으며, 7~8월 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의인화한 '신차장'이라는 재치있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활용해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어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자갑 롯데렌탈 본부장은 "아시아 No.1 렌터카로 도약한 롯데렌터카가 올해 8년 연속 KS-PBI 1위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지난 20년 동안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룬 선도적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렌터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