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열치열’ 이벤트 실시
2016-07-25 09:27:28 2016-07-25 09:27:28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흥시장인 베트남, 인도네시아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자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열치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상품에 가입하거나 관련 주식을 매매한 신규 거래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 500명에게 CU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베트남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 랩, 국내상장ETF, 해외상장ETF이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증시에 상장된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1억 인구의 베트남과 2억5000만 인구의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20~40대의 생산 가능 인구 비중이 높으며, 외국인 투자제한 완화,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을 통해 두 나라 모두 올해에만 주가지수가 14% 이상 상승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외국인 보유한도가 확대(49%→100%)될 예정인 베트남 시총 1위기업 비나밀크와 인도네시아 통신사인 텔레코뮤니카시 등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가까운 영업점,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모두 높은 성장성을 지녔으며 두 나라 모두 인프라 확충과 제조업 기반 확대를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잠재력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증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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