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삼성증권은
S&T모티브(064960)에 대해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로 단기간 주가는 반등이 가능하지만 2차 랠리를 위해서는 유의미한 신규수주나 M&A 등 변화가 필요하다고 27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2759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43.2% 하락했다"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
임은영 연구원은 "모터 및 오일펌프의 높은 매출 성장세는 유효하다"면서 "방산 부문은 매출성장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매출둔화를 상쇄할 수 있는 대규모 신규수주가 필요하다"며 "M&A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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