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10월 휴대폰 점유율 56%..올해 최고치
2009-11-01 11:14: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10월 국내 휴대폰 수요는 줄었지만 삼성전자는 올들어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10월 국내시장 휴대폰 판매량은 137만대로 전달(142만8000대) 보다 4% 줄었다.
 
반면 삼성전자는 10월 국내 휴대폰 판매대수가 77만대를 기록해 시장 점유율 56%로 올들어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까지 '햅틱 계열' 400만대, '햅틱 아몰레드' 40만대의 누적판매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연아의 햅틱'(90만대), '햅틱팝'(60만대), '햅틱'(70만대), '햅틱2'(55만대) 등도 꾸준히 인기를 끌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된 2G 최초 햅틱 '햅틱 착'은 누적 판매 8만대를 돌파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고, '매직홀'은 출시 10주만에 누적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또 "'햅틱 아몰레드' 출시 이후 AMOLED가 탑재된 휴대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져 AM OLED가 탑재된 '조르지오 아르마니폰'과 '아몰레드 12M'은 출시 전 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몰레드 12M'은 현재까지 1000대 이상의 예약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몰레드 12M'의 판매를 앞두고 '아몰레드 12M'으로 촬영한 손담비의 화보를 11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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