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룽투코리아(060240)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6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대비 331%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264억44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약 2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8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급증의 배경은 지난 6월7일 출시한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 효과 덕분"이라며 "검과마법은 지난 6월 7일 게임 출시 후 11일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수 100만 건 돌파에 이어 40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출시 후 매출 상위권에 지속 랭크 돼 2분기 게임매출 성장에 직결되는 등 룽투코리아의 외형성장 및 질적성장을 견인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것외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출시된 ‘검과마법’이 주요 마켓 매출 상위권에 지속 랭크 되는 등 2분기에 이어 향후에도 큰 성장이 예고 된다”며 “하반기에는 게임 런칭 초기에 발생되는 마케팅비용도 줄어 외형성장에 이은 수익개선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자신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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