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홍보대행업체 N사 사무실과 N사 대표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남상태(66·구속기소)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경영비리와 관련한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다.
남 전 사장은 약 20억원의 뒷돈을 받은 배임수재 혐의와 회삿돈 약 5억원을 빼돌린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난달 18일 구속 기소됐다.
사진/뉴스토마토 DB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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