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12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미국과 중국의 불안한 경제지표와 달러화 약세에도 경계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금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0.5%(6.80달러) 내린 온스당 1343.2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온스당 1362.5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주 가격 변동폭은 0.09% 하락이었다.
9월 은 가격은 1.6%(0.317달러) 내린 온스당 19.703달러로 마감됐다. 주간 단위로는 0.6% 하락했다.
9월물 팔라듐 가격은 0.1%(1달러) 떨어진 온스당 690.80달러를, 10월물 백금은 2.4%(27.40달러) 하락한 온스당 1129.3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구리는 2.3%(0.51달러) 내린 파운드당 2.14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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