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한양증권은 19일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불확실한 하반기 전망과 추정 실적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동헌 한양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2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532억원)과 영업이익(17억원)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해 컨센서스(매출액 571억원, 영업이익 41억원)에 미달했다"며 "전형적인 외형 감소 구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저유가에 따른 전방산업의 위축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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