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한국거래소는 25일
NAVER(035420)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와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ETF의 활용도 제고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ETF를 활용한 자산관리 교육과 정보교류 및 홍보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네이버 사용자를 위해 ETF 활용과 관련한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네이버 경제M은 정부의 ETF시장의 성장을 위해 관련 정보제공 채널을 지원한다. 콘텐츠는 일반 포스팅을 비롯해 강의동영상, 카드뉴스,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웹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네이버 경제M과 TV캐스트에 한국거래소 ETF시장 정보와 교육자료가 제공된다"며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금리시대 효율적 자산관리 수단인 ETF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 및 활용도를 높이고, ETF에 대한 수요기반 확대를 통해 ETF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한국거래소는 25일 서울사옥에서 네이버와 ETF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용국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유봉석 네이버 이사.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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