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5일 유진투자증권은
NAVER(035420)(네이버)에 대해 라인의 가치가 재평가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네이버 주가의 추가 상승여지는 라인의 가치에서 찾아봐야 한다"면서 "현재 라인의 적정가치는 약 17조6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현재 주요 글로벌 모바일플랫폼들이 가치 재평가와 함께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라며 "라인의 가치가 이러한 모바일 플랫폼들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있다면 앞으로도 외국인들에 의한 네이버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은 비교적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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