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 개최
2016-09-06 13:38:08 2016-09-06 13:38:08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코스닥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는 셀트리온(068270), SK머티리얼즈(03649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원익IPS(240810), 포스코 ICT(022100) 등 코스닥시장 대표 기업 다수가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마케팅 행사다.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 미팅',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증시 및 산업전망 세미나' 및 '기업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이 중 '증시 및 산업전망 세미나'에서는 올 하반기 증시전망 및 코스닥시장 동향에 대해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올 하반기 반도체산업 전망에 대해 이승우 IBK투자증권 상무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기업설명회'에는 비츠로셀(082920)마크로젠(038290)이 참여한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기관투자자 확충을 통한 투자 수요 기반 다변화로 코스닥시장 안정성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글로벌 신시장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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