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다가오는 긴 추석연휴 분양시장도 잠시 휴식을 맞이했다. 다만 연휴 이후인 9월 넷째주에는 문을 여는 견본주택이 몰리면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에는 추석연휴로 청약물량이 1개 단지, 48가구에 불과하다. 견본주택은 단 한곳도 문을 열지 않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6곳, 당첨자 계약은 2곳이다.
다음주 긴 추석연휴를 맞아 분양시장도 휴식을 갖는다. 연휴 이후에는 견본주택들이 대거 문을 열며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사진은)지난달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 '북한산 두산위브' 견본 주택을 찾은 이들의 모습. 사진/뉴시스
초아종합건설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아인리 5에 짓는 금산 렉시움을 12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48가구 규모다.
인근에 금산중, 금산동중, 금산여중, 금산여고 등 학교시설이 풍부하고, 금산군청, 금산군법원 등 행정시설이 가까이 있다. 금산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7분 거리다.
같은날 태안 동문 센텀파크 1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에는 한양수자인 안양역, 여주 우찬 셀레스, 여주 KCC스위첸, 복대 두진하트리움 2차, 포항 오천 서희스타힐스 등 5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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