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하루 앞둔
대우건설(047040)이 전날 급등 후유증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200원(1.43%) 하락한 1만375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8% 넘게 급등한 것을 포함 이틀새 10% 넘게 오른데 따른 조정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날 급등했던 금호아시아나그룹주들도 일제히 조정중이다.
대우건설에 대해 유럽계 업체가 인수를 타진하는 등 인수·합병(M&A)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전날 급등한 것과는 상이한 모습이다.
시장의 반응도 냉담했다.
이날 현대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최종 인수기업이 확정되기 전까지 보수적 관점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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