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화물 사전 수송으로 파업 피해 최소화"
2016-09-26 18:12:28 2016-09-26 18:12:28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코레일은 27일로 계획된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국가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한 화물열차 비상운행계획에 따라 화주와 협의해 지난 18일부터 시멘트 등 일부 품목에 대해 사전수송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은 시멘트는 계획된 열차 외에 32개 열차를 사전 수송해 보유분을 포함한 12일분의 재고를 확보하고, 컨테이너도 사전 수송이 가능한 품목에 대해 이날까지 12개 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이 철도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26일 도담역에서 산업필수품인 시멘트를 사전 수송하기 위해 벌크화차에 적재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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