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증시 약세에 반등
2016-09-30 04:18:28 2016-09-30 04:18:28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국제 금 가격이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선공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2%(2.30달러) 오른 온스당 1326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은 선물 가격은 0.4%(0.067달러) 뛴 온스당 19.188달러를 기록했다.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1%, 0.7% 상승했으며 구리 가격은 0.005% 가량 소폭 내리면서 파운드당 2.1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11% 가량 오른 95.53을 기록 중이다. 
 
금괴 모습. 사진/픽사베이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