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
3개 부문, 30여명 채용 예정…이달 14일까지 서류 접수
2016-10-04 11:14:34 2016-10-04 11:14:34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진에어가 2016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4일 진에어는 오는 14일까지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류를 온라인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경영관리, 영업 및 운송, 운항관리 등 3개 부문으로 총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별 상세 직무는 ▲ 경영관리(기획관리, 재무, 총무, 운항행정, 객실행정 등) ▲ 영업 및 운송(마케팅, 판매, 여객운송 등) ▲ 운항관리(운항통제, 안전보안 등) 등 이다.
 
진에어는 오는 14일까지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류를 온라인 접수한다. 사진/진에어
 
지원 자격은 학력 및 연령,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현재 재학생인 경우 학기 중 입사가 가능하고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면 가능하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자격증 소지자와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및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되는 1차 면접에서는 토론면접을 도입해 응시자들의 논리력과 사고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부문별 직무에 배치 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12월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인천~케언스 노선에 취항하는 등 업계를 리드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진에어의 성장과 함께 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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