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진행: 박상정 앵커
출연: 소병화 연구원(유진투자선물)
12일 원·달러 환율은 삼성전자 급락 여파와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0원 오른 1123.6원에 마감했다.
이주언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집중!골든타임>에 출연해 "하드 브렉시트 우려에 따른 파운드화의 급락 등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는 유지됐다"며 "여기에 삼성전자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 지속으로 달러 매수 심리가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13일도 삼성전자에 따라 원·달러 환율 방향성이 좌우될 것으로 봤다.
예상 환율 범위로 1116원~1130원을 제시했다.
※오늘 장을 정리하고 내일 장을 준비하는 <집중!골든타임>은 평일 오후 2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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