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안정성 높인 ELS 발행
2009-12-02 10:40: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3일 안정성을 높인 ELS 1종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440회 ELS'는 POSCO(005490)현대차(00538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6%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 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 기준가 대비 55%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48%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남진철 교보증권 장외파생상품팀장은 "최근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확대된 만큼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ELS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하고 주가가 55%나 하락하더라도 원금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3일 오후 1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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