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 24블럭 1로트에 위치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에 위치하며, 3층 건물 2개동으로 전용면적 16㎡~105㎡의 66개 점포가 들어선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1억원~8억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로 2467가구의 고정수요가 확보돼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도 풍부하다는 것이 이 상가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3일에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71-2)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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