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온라인 강화…옴니채널 서비스 선봬
2016-11-01 15:54:11 2016-11-01 15:54:11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FnC 부문은 온라인 통합몰인 '조이코오롱'을 '코오롱몰'로 개편하면서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옴니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옴니채널 서비스는 '체크인 서비스'와 '옴니픽 서비스' 등 두 가지로 제공된다. 
 
체크인 서비스는 코오롱몰 앱이나 코오롱스포츠 앱을 통해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3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포인트는 매장에서 상품 구매시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옴니픽 서비스는 코오롱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다. 코오롱몰을 이용해 쿠폰이나 포인트를 사용해 온라인에서 주문한 뒤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오전에 결제하면 당일 오후 수령도 가능하다. 
 
코오롱FnC는 이번 코오롱몰 개편과 함께 코오롱몰 앱도 선보였다. 앱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1일 오전 8시에 매일 한개 브랜드 상품을 88% 할인하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박스 이벤트, BMW 미니 쿠퍼 경품 이벤트도 코오롱몰 앱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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